| 제목 | [런던&파리] 윤은아님 여행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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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은아 | 작성일 | 2026-02-11 | 조회 | 178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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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박 10일 런던 파리 신혼여행을 유로풋볼투어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허니문도 같이 준비해야 했었습니다. 허니문은 유럽여행으로 가닥을 잡았고, 평소에도 축구관람을 즐겨 했었기에 여행 중에 EPL 경기 관람을 하는 걸로 정하고는 여러 여행사를 알아보다가 김기곤 실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축구 티켓부터 스타디움투어까지 하고 싶은게 많다고 말씀드렸더니 이건 ‘치킨집에 치킨상담 주신 것도 같다’ 고 하신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대략적인 일정을 짜주시고 저희가 원하면 넣고, 필요없음 빼는 그런 식으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우선 비행기부터 숙소까지 착착 잘 준비해주셔서 너무 수월했습니다. 예약할 때가 되면 실장님께서 연락이 오십니다. 첫 유럽여행이다 보니 걱정되는 것이 한 두 개가 아니었는데, 금액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것 까지 다 시원시원하게 알려주셨답니다. 일정 수정도 문의 드리면 바로 바로 수정하여 적용해주셨어요. 떠나기 몇 주 전쯤 여행에 필요한 바우처나 여행책자등 이것저것 보내주십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여행브리핑을 한 시간 정도 해주시는데 정말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식 준비로 진짜 너무너무 바빠서 사실 여행은 아주 뒷전으로 미뤄뒀었거든요. 덕분에 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 해낼 것만 같은 자신감까지 뿜뿜 올라왔답니다.
런던 일정 12/25 IN ~ 12/30 OUT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시즌이다 보니 어딜 가도 사람이 많고, 어딜 가도 가게는 닫혀있었습니 다만 각오했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일정도 거기에 맞춰서 짜게 되었습니다.
아스날 스타디움투어가 저희의 런던 첫 일정이었네요. 말해뭐해 잔디 상태 너무 좋고, 내일 여기서 경기를 볼 생각에 들떴던 생각이 나네요. 스타디움 투어 때 이어폰을 프리로 주는데, 이 이어폰을 파리까지 가져가서 잘 썼습니다. 뮤지엄 투어 같은 거 하면 이어폰 렌트비도 따로 받더라구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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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경기를 보러 갔을 때는 전날과 달리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자리도 너무 좋았고, 경기 전에 다 같이 1,2등을 다투던 맨시티 경기를 보며 천당에 갔다 지옥에 갔다 한 것도 너무 추억으로 남네요. 언어는 달라도 다들 한맘 한뜻이었다는…. 원래도 축구 관람을 즐겨 하던 터라 너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경기가 끝나고는 아쉬움에 오래도록 앉아있다가 왔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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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간 전후로 몇 시간은 근처 지하철이 문을 닫습니다. 저희는 한 정거장 정도 걸어 내려왔는데, 길거리 자체가 분위가가 좋더라구요. 승리해서 그런가?
다음날은 이젠 쏘니가 없지만 그래도 들러본 토트넘 스타디움 투어였습니다. 들렀던 스타디움들이 모두 교통편이 좋아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느낀 점은 확실히 유럽은 잔디가 너무 좋습니다……. 스타디움 투어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뭔가 토트넘이 더 알찼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기장이 미식축구에도 쓰고 레이싱에도 쓰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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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굵직한 일정 사이사이에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집어넣어서 소소하게 잘 즐기고 왔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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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사고가 터졌습니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을 떠나는 날이었어요. 전날 먹은 베이글이 너무 맛있었기에 유로스타 타고 가면서 먹으려고 아침부터 베이글을 테까웃 해 와서 일찍이 역에 도착했는데 어수선하더랍니다. 직원에게 출국장을 물어봤는데, 니 유로스타 티켓 캔슬, 올데이 캔슬 이라는 겁니다. 바아로 실장님께 연락드려서 잘 해결되었지만 정말 다시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어떻게든 탈런던을 하였습니다만, 진짜 실장님 없이 저희 둘이서 그 곳에 있었을 생각을 하면 정 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전전긍긍했을 겁니다….. 이렇게 그의 실력의 진가가 드러났네요. bb 그 사건 후에도 최대한 힘써주셔서 감동인 부분!
파리 일정 12/31 IN ~ 1/3 OUT 우여곡절 끝에 파리에 도착했지만 유로스타 이슈로 파리 일정 하루를 날려먹었습니다. ㅠㅠ 베르사유를 계획했는데 가지 못한 게 아숩긴 한데 이것 또한 파리를 또 찾아오라는 계시이지 않 았을까 하고 좋게 좋게 생각했다는 것! 그 덕에 파리에서는 마음을 내려놓고 여유롭게 여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실장님이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주시고 짜주셨는데, 저흰 좋으면 가고 맛있으면 먹고, 쉬고 싶으면 쉬고 오롯 즐기고 온 것 같아요. (유럽인 마인드)
2025년 마지막 날은 다들 개선문에서 보낸다 하던데 저희는 에펠탑을 보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이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추운데도 몇 시간을 밖에서 에펠탑을 보고 있었던 것 못 잊을 겁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기도 하고, 저희 나름대로도 새로운 시작이었으니깐용. 이런 랜드마크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저는 박물관 미술관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스날 이어폰은 여기서도 함께였다는 것ㅋㅋㅋㅋㅋ 루브르 오전, 오르세 오후로 잡았는데 몸이 고되긴 해도 정말 알찼다 생각합니다.
귀국하는 길이 어찌나 아쉽던지…. 그렇지 아쉬움이 있어야 여행의 깊이가 더 깊어진다죠? 언젠가 다시 떠날 것을 기약하며 저희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축구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 당신의 유로스타는 안녕하길….. -최대 수혜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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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런던&파리] 윤은아님 여행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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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은아 |
| 작성일 | 2026-02-11 |
| 조회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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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박 10일 런던 파리 신혼여행을 유로풋볼투어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허니문도 같이 준비해야 했었습니다. 허니문은 유럽여행으로 가닥을 잡았고, 평소에도 축구관람을 즐겨 했었기에 여행 중에 EPL 경기 관람을 하는 걸로 정하고는 여러 여행사를 알아보다가 김기곤 실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축구 티켓부터 스타디움투어까지 하고 싶은게 많다고 말씀드렸더니 이건 ‘치킨집에 치킨상담 주신 것도 같다’ 고 하신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대략적인 일정을 짜주시고 저희가 원하면 넣고, 필요없음 빼는 그런 식으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우선 비행기부터 숙소까지 착착 잘 준비해주셔서 너무 수월했습니다. 예약할 때가 되면 실장님께서 연락이 오십니다. 첫 유럽여행이다 보니 걱정되는 것이 한 두 개가 아니었는데, 금액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것 까지 다 시원시원하게 알려주셨답니다. 일정 수정도 문의 드리면 바로 바로 수정하여 적용해주셨어요. 떠나기 몇 주 전쯤 여행에 필요한 바우처나 여행책자등 이것저것 보내주십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여행브리핑을 한 시간 정도 해주시는데 정말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식 준비로 진짜 너무너무 바빠서 사실 여행은 아주 뒷전으로 미뤄뒀었거든요. 덕분에 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다 해낼 것만 같은 자신감까지 뿜뿜 올라왔답니다.
런던 일정 12/25 IN ~ 12/30 OUT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시즌이다 보니 어딜 가도 사람이 많고, 어딜 가도 가게는 닫혀있었습니 다만 각오했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일정도 거기에 맞춰서 짜게 되었습니다.
아스날 스타디움투어가 저희의 런던 첫 일정이었네요. 말해뭐해 잔디 상태 너무 좋고, 내일 여기서 경기를 볼 생각에 들떴던 생각이 나네요. 스타디움 투어 때 이어폰을 프리로 주는데, 이 이어폰을 파리까지 가져가서 잘 썼습니다. 뮤지엄 투어 같은 거 하면 이어폰 렌트비도 따로 받더라구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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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경기를 보러 갔을 때는 전날과 달리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자리도 너무 좋았고, 경기 전에 다 같이 1,2등을 다투던 맨시티 경기를 보며 천당에 갔다 지옥에 갔다 한 것도 너무 추억으로 남네요. 언어는 달라도 다들 한맘 한뜻이었다는…. 원래도 축구 관람을 즐겨 하던 터라 너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경기가 끝나고는 아쉬움에 오래도록 앉아있다가 왔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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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간 전후로 몇 시간은 근처 지하철이 문을 닫습니다. 저희는 한 정거장 정도 걸어 내려왔는데, 길거리 자체가 분위가가 좋더라구요. 승리해서 그런가?
다음날은 이젠 쏘니가 없지만 그래도 들러본 토트넘 스타디움 투어였습니다. 들렀던 스타디움들이 모두 교통편이 좋아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느낀 점은 확실히 유럽은 잔디가 너무 좋습니다……. 스타디움 투어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뭔가 토트넘이 더 알찼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기장이 미식축구에도 쓰고 레이싱에도 쓰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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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굵직한 일정 사이사이에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집어넣어서 소소하게 잘 즐기고 왔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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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사고가 터졌습니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을 떠나는 날이었어요. 전날 먹은 베이글이 너무 맛있었기에 유로스타 타고 가면서 먹으려고 아침부터 베이글을 테까웃 해 와서 일찍이 역에 도착했는데 어수선하더랍니다. 직원에게 출국장을 물어봤는데, 니 유로스타 티켓 캔슬, 올데이 캔슬 이라는 겁니다. 바아로 실장님께 연락드려서 잘 해결되었지만 정말 다시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어떻게든 탈런던을 하였습니다만, 진짜 실장님 없이 저희 둘이서 그 곳에 있었을 생각을 하면 정 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전전긍긍했을 겁니다….. 이렇게 그의 실력의 진가가 드러났네요. bb 그 사건 후에도 최대한 힘써주셔서 감동인 부분!
파리 일정 12/31 IN ~ 1/3 OUT 우여곡절 끝에 파리에 도착했지만 유로스타 이슈로 파리 일정 하루를 날려먹었습니다. ㅠㅠ 베르사유를 계획했는데 가지 못한 게 아숩긴 한데 이것 또한 파리를 또 찾아오라는 계시이지 않 았을까 하고 좋게 좋게 생각했다는 것! 그 덕에 파리에서는 마음을 내려놓고 여유롭게 여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실장님이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주시고 짜주셨는데, 저흰 좋으면 가고 맛있으면 먹고, 쉬고 싶으면 쉬고 오롯 즐기고 온 것 같아요. (유럽인 마인드)
2025년 마지막 날은 다들 개선문에서 보낸다 하던데 저희는 에펠탑을 보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이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추운데도 몇 시간을 밖에서 에펠탑을 보고 있었던 것 못 잊을 겁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기도 하고, 저희 나름대로도 새로운 시작이었으니깐용. 이런 랜드마크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저는 박물관 미술관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스날 이어폰은 여기서도 함께였다는 것ㅋㅋㅋㅋㅋ 루브르 오전, 오르세 오후로 잡았는데 몸이 고되긴 해도 정말 알찼다 생각합니다.
귀국하는 길이 어찌나 아쉽던지…. 그렇지 아쉬움이 있어야 여행의 깊이가 더 깊어진다죠? 언젠가 다시 떠날 것을 기약하며 저희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축구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 당신의 유로스타는 안녕하길….. -최대 수혜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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