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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런던] 태서준님 여행후기 (태재현님 일행)
작성자 태서준 작성일 2026-01-08 조회 209
내용

저는 용인에 사는 중3 학생이고, 아빠와 함께 영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2/4~12/12)

중학교 1학년 무렵부터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언젠가 반드시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해 보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축구 직관을 간절히 원하던 나에게 하나의 조건부 약속을 제안하셨다. 

“이번 1학기 중간고사에서 평균 9x점을 달성하면 직관을 가게 해 주겠다.” 이 약속은 공부에 대한 나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나는 학업에 몰두하여 중간고사 평균 9x.3점이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마침내 프리미어리그의 본고지인 영국에서 꿈에 그리던 축구 직관을 하게 되었다.

드디어 나는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떠나게 된다.
영국 3일차가 되던 날, 12월 6일 인생 첫 직관을 하게 되었다. 

첫 직관을 하게 된 경기는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경기였다. 경기장에 입장할 때 사람들의 규모에 놀랐다. 

생각보다 경기장이 훨씬 넓었으며 사람이 많은데도 공기마저 쾌적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했다. 전반 25분 시몬스의 어시스트로 히샬리송이 골을 넣었다! 골을 넣는 순간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경기장 안을 꽉 메웠다. 

물론 나도 소리를 엄청 질러대긴했지만.. 내 소리는 함성소리에 파묻혀서.. 하하… 

이어 전반 43분 시몬스의 직선 드리블로 반대편 구석에 때려 넣어 1골 1어시를 완성시켰다. 

후반엔 득점 장면은 없었지만 최근 부진했던 토트넘에 희망이 보이는 훌륭한 경기력이었다.


두번째로 본 경기는 12월 9일에 열린 ‘토트넘 VS 슬라비아 프라하’ 경기이다. 

이 경기에 손흥민이 고별식을 하러 온다고 해서 무척 기대 많이 한 경기다.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음료를 사려고 했다. 나는 그저 콜라 한 잔을 부탁했을 뿐인데, 스태프분께서 얼음컵에 레몬까지 곁들여 주셨다. 그 작은 배려에 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경기 시작 15분 전, 드디어 손흥민이 필드 위로 걸어나왔다. 그 순간 모든 조명이 잠시 꺼졌다가,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하게 그를 비췄다. 

나는 그 장면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손흥민을 보는 시간이 정말 짧았지만, 인생에서 손흥민을 내 눈으로 직접! 처음 본 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손흥민의 고별식이 끝나고 오후 8시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히샬리송이 골을 넣을 뻔 했지만 프라하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프라하의 자책골이 나왔다. 그리고 후반에 포로가 PK를 얻어내어 쿠두스가 50분에 기가 막히게 성공시켰다. 

이어 시몬스가 PK를 또 얻어내어 이번엔 시몬스가 PK를 성공시켰다. 그 결과 3:0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물론 만들어낸 골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긴 것에 만족하여 숙소로 갔다.
축구경기를 2경기밖에 보지 않았는데도 아직도 그 광경이 잊히지 않고 생생하다. 

다음에 유럽 여행을 간다면 또 영국을 가고 싶을 만큼 매우 재밌는 여행이었다. 

축구경기 자리도 너무 훌륭했고, 여행코스도 알차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유로풋볼투어 실장님께 즐거운 여행을 짜주고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끝으로 나의 중학교 졸업기념 영국여행 감상문은 막을 내린다.


제목 [런던] 태서준님 여행후기 (태재현님 일행)
작성자 태서준
작성일 2026-01-08
조회 209
내용

저는 용인에 사는 중3 학생이고, 아빠와 함께 영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2/4~12/12)

중학교 1학년 무렵부터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언젠가 반드시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해 보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축구 직관을 간절히 원하던 나에게 하나의 조건부 약속을 제안하셨다. 

“이번 1학기 중간고사에서 평균 9x점을 달성하면 직관을 가게 해 주겠다.” 이 약속은 공부에 대한 나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나는 학업에 몰두하여 중간고사 평균 9x.3점이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마침내 프리미어리그의 본고지인 영국에서 꿈에 그리던 축구 직관을 하게 되었다.

드디어 나는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떠나게 된다.
영국 3일차가 되던 날, 12월 6일 인생 첫 직관을 하게 되었다. 

첫 직관을 하게 된 경기는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경기였다. 경기장에 입장할 때 사람들의 규모에 놀랐다. 

생각보다 경기장이 훨씬 넓었으며 사람이 많은데도 공기마저 쾌적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했다. 전반 25분 시몬스의 어시스트로 히샬리송이 골을 넣었다! 골을 넣는 순간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경기장 안을 꽉 메웠다. 

물론 나도 소리를 엄청 질러대긴했지만.. 내 소리는 함성소리에 파묻혀서.. 하하… 

이어 전반 43분 시몬스의 직선 드리블로 반대편 구석에 때려 넣어 1골 1어시를 완성시켰다. 

후반엔 득점 장면은 없었지만 최근 부진했던 토트넘에 희망이 보이는 훌륭한 경기력이었다.


두번째로 본 경기는 12월 9일에 열린 ‘토트넘 VS 슬라비아 프라하’ 경기이다. 

이 경기에 손흥민이 고별식을 하러 온다고 해서 무척 기대 많이 한 경기다.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음료를 사려고 했다. 나는 그저 콜라 한 잔을 부탁했을 뿐인데, 스태프분께서 얼음컵에 레몬까지 곁들여 주셨다. 그 작은 배려에 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경기 시작 15분 전, 드디어 손흥민이 필드 위로 걸어나왔다. 그 순간 모든 조명이 잠시 꺼졌다가,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하게 그를 비췄다. 

나는 그 장면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손흥민을 보는 시간이 정말 짧았지만, 인생에서 손흥민을 내 눈으로 직접! 처음 본 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손흥민의 고별식이 끝나고 오후 8시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히샬리송이 골을 넣을 뻔 했지만 프라하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프라하의 자책골이 나왔다. 그리고 후반에 포로가 PK를 얻어내어 쿠두스가 50분에 기가 막히게 성공시켰다. 

이어 시몬스가 PK를 또 얻어내어 이번엔 시몬스가 PK를 성공시켰다. 그 결과 3:0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물론 만들어낸 골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긴 것에 만족하여 숙소로 갔다.
축구경기를 2경기밖에 보지 않았는데도 아직도 그 광경이 잊히지 않고 생생하다. 

다음에 유럽 여행을 간다면 또 영국을 가고 싶을 만큼 매우 재밌는 여행이었다. 

축구경기 자리도 너무 훌륭했고, 여행코스도 알차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유로풋볼투어 실장님께 즐거운 여행을 짜주고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끝으로 나의 중학교 졸업기념 영국여행 감상문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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